사유재산 인정법안 내기로..소개혁파,공산당외 정치단체결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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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개혁파 보리스 옐친과 인권운동가 안드레이 사하로프박사를 주축으로하는 소련인민대회 지역대표그룹 의원 345명은 25일 개막되는 최고회의에사유재산의 인정 시장경제체제에 의한 상품가격결정제 도입 독자적인방송국설립등을 보장하는 법안을 제출키로 결정했다. 이들 개혁파 의원들은 또 출판과 데모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를보장하는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와함께 단체의 결성을 보장하는법안을 제출, 공산당 이외의 정치단체가 탄생할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