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토닉 소련에 수출...두산

두산산업(대표 박승일)은 올 연말까지 소련에 인삼토닉 5만병(10만달러어치)을 수출키로 계약하고 26일 1차 수출분 1만 5,000병을선적했다. 두산산업이 수출하는 인삼토닉은 자체상표로 표기되어 소련 각 지역의약국에서 판매될 예정인데 이번 소련지역에의 진출을 계기로 동구권에의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두산산업은 인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계속 개발, 수출주력상품으로 육성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2,500만달러어치를 수출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