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환자감시기 개발 착수...서울대팀과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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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대표 하기주)이 의료기기 쪽의 사업확대를 위해 보급형환자감시장치의 개발에 나섰다. 코오롱은 27일 서울대 의공학과팀과 함께 1채널식 환자감시장치를 개발키로하고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 코오롱이 개발키로한 이 장치는 환자의 상태를 검진하는데 가장 중요한심전도 점검기능만을 분리한 보급형이다. *** 환자에 이상 생기면 경보울려 *** 이 장치는 환자의 상태에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경보가 울린다든지 또는자동으로 화면이 정지되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수 있다. 코오롱은 그동안 혈압 맥박 호흡 체온등을 동시에 점검하는 4채널식환자감시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비교적 규모가 큰 의료기관에 공급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하는 보급형은 가격이 싸 1차의료기관으로부터의 수요가클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은 임상실험이 끝나는 내년초부터 보급형의 국내시판에 나설보급형의 국내시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