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허담 당비서 소련 야코블레프와 회담
입력
수정
북한당비서 허담은 지난 22일 모스크바서 소련공상당정칙국원겸비서(대외정책담당) 알렉산드르 야코블레프와 한체례 회담을 갖고 현안문제에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평양및 모스크바방송이 23일 각각 보도했다. 이 회담은 험담이 일단의 대표단을 인솔, 공산권국가 당비서 (국제담당)회의에 참석키 위해 불가리아로 가는 도중 모스크바에 기착, 이루어졌는데이 자리서는 쌍방간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관한문제와 아/태지역정세발전및 기타 국제문제들을 비롯해 상호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이 논의된 것으로이방송들은 전했다. 한편 야코블레프는 이자리서 소련은 앞으로도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위한 조선인민의 투재을 전적으로 지지할것이며 이 입장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한반도문제에 있어서의 대북지지불변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평양방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