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노동상담소, 제도권상담소보다 4배 많아...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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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노동상담소가 제도권 노동상담소보다 4배이상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야노동상담소는 전국적으로총 72개, 노총의 지역노동교육상담소는 18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야노동상담소는 인천 성남 안양등 경기지역이 33개소로 가장 많고 서울20개소, 마산 5개소, 부산 대구 광주 각 4개소, 울산 2개소등이다. 노총산하상담소는 전국 주요도시와 공단 탄광지역등에 고루 분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