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수정 액체 "리퀴드 페이퍼"도 발암 물질

*** 미 질레트사제품...국내서도 많이 사용 *** 한국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문서수정용 액체인 "리퀴드페이퍼"에발암물질가 납성분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지적되자 이제품을 만들고 있는질레트사는 캘리포니아주에 30만달러의 벌금을 내는한편 4개월이내에인체에 해롭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수정용 액체를 만들기로 주당국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레트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법무부와의 합의에 따라 기왕에 만들어놓은제품은 내년 2월 1일까지 시판토록 허용됐으나 동제품의 위험성에 대해대대적인 광고를 내야하고 이 제품을 사려는 소비자들에겐 다른 종류와교환할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주어야 한다. *** 기형아 출산원인 납 성분도 *** 주당국은 대부분의 리퀴드 페이퍼에는 발암물질로 판명된 솔벤트트리클로로 에틸렌 (TCE) 이 들어있으며 어떤종류의 것에는 기형아를낳게 하는 원인이 되는 납성분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질레트사는 이미 TCE 나 납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미스테이크 아웃" 과"저스트포 코피스 오페이킹 플루이드" 란 상표의 수정액을 만들어 시판하고있으나 이 제품은 물에 녹인것이어서 쉽게 마르지않는 결점이 있어인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