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완구박람회 주최측 실망...중소업체들은 신상품개발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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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방 바이어 600여명에 그친 서울국제완구전 *** 지속적인 완구수출증대및 수출선다변화를 내걸고 지난 26일까지 열린 서울국제완구박람회의 성과가 기대했던 것보다 다소 못미쳐 주최측이 실망하는눈치. 당초 예상했던 내방바이어도 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으나 600여명에 불과한데다 계약및 상담추진실적도 목표액에 100만달러나 미달한 5,900만달러를 기록했기 때문. 게다가 조선무역/양지실업/C&H등 완구대메이커들조차 오더확보에 필요성을느끼지 못한듯 참가하지 않았다는 것. 그러나 중소업체들은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 선보이는등 바이어확보노력이여늬때와는 달리 현저히 눈에 띈 점이 다소나마 위안이 된 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