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시황(전장)...주가 하락세...6.38P 떨어져 <<<

**** 투자심리 위축...지수 "930선"으로 밀려 **** 10월초인 4일 서울증시는 시중자금난과 신규공급물량과다로 인한 수급불균형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위축, 개장초부터 "팔자"가 쏟아지면서 대부분 업종이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전장이 끝난 현재 종합지수도 지난주말보다 8.54포인트 떨어진933.87을 기록, 940선이 또다시 허물어졌다. 지난 9월중 증시고객예탁금이 6,500억원이나 빠져나가 증권사의 매수여력이바닥이난 상태이고 이번달에만 1조5,000억원 가량의 신규공급물량이 예정돼있어 가뜩이나 위축된 증시분위기를 짓누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철금속, 해상운수업종만이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이고 있을뿐나머지 전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증권을 비롯한 금융주와 기계, 의약주의 하락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21개등 110개종목, 내린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15개등 515개종목으로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을 약 5배가량 압도하고 있다. 거래량은 352만9,000주로 최근 거래상황에 비추어 볼때 침체국면을나타내고 있으며 거래대금은 860억6,300만원. 시간이 흐르면서 주가하락폭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