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단신...대만 8월말 해외투자 3.3배 증가등 9건

대만기업의 해외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대만경제부 통계에 따르면 1-8월의 해외에의 투자액합계는 전년동기비3.3배인 5억 880만달러에 달했다. 이 수치는 투자심의회의 사전인가가 필요한 1건당 투자액 500만달러이상의 합계여서 실제의 해외투자는 더욱 많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 싱가폴, 8월 수출액 16.7 % 늘어 *** 싱가포르 무역개발청이 발표한 동국의 8월중 수출액은 85억 1,400만싱가포르 달러로 전년동기비 16.7 % 증가했다. 컴퓨터와 통신기기의 대미수출이 호조를 보였으며 7월의 4.1% 증가보다신장률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수입액는 88억 9,100만S달러로 3.3% 증가에 그쳤다. *** 대미수출자율규제 철폐 미국에 이익 *** 미국제무역위원회 (ITC)는 최근 현행의 대미수출자율규제에 관한 조사보고서를 발표, 우선 대미섬유규제에 관해선 규제를 철폐하면 미국내에서29만 1,000명이 일자리를 잃는 한편 저렴한 수입품이 증가하기 때문에결국 미국에 43억 달러의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대미철강수출 자율규제에 대해선 이를 폐지하면 미국내 철강가격이하락하기 때문에 미국의 철강수요자가 혜택을 입지만 그 반면 철강메이커와노동자가 타격을 받기 때문에 결국 미국전체적으로 3억 9,800만달러의손실을 가져온다고 분석했다. *** 일본, 농수성 수출대책실 신설 *** 일본 농수성은 경제국에 수출대책실을 신설했다. 이 기구의 주요업무는 미국이나 EC 제국, 동남아등 수출상대국의 시장동향이나 검역제도, 농약 및 식품위생의 기준등을 포함한 수출요령등을 작성하고각국의 식생활 및 유통경로를 조사하는 것 등이다. *** 태국전력공사, 일본 수출입은행서 97.5 억엔 도입 *** 태국전력공사는 최근 일본수출입은행과 총액 97억 5,300만엔을 한도로하는바이어즈 크레디트 계약에 조인했다. 반파콘 화력발전소의 복합화력발전설비 건설에 필요한 기기등을 일본으로부터 도입하는 자금에서 충당한다. 이 크레디트에는 동경/삼정/부사/일본 흥업은행도 참가하며 기간은12년이며 금리는 연 5.5%. 이 공사가 일본의 수출입은행으로부터 크게디트 공여를 받는것은 이번이열두번째다. *** 타이페이, MRT 건설 민간에 개방키로 *** 대북의 대중쾌속수송(MRT) 시스팀의 건설에 이용하기 위해 대북MRT 국은내호, 남항판교, 중화/삼중/신장의 삼선건설을 민간에게 개방키로 결정했다. 내호선은 송산공항으로부터 동호까지 전장 9.1킬로미터 남한판교선은 12.4킬로, 중화/삼중/신장선은 최종로선이 미정이기 때문에 확정을 못짓고 있다. 동국은 삼선과 함께 오는 98년 6월까지 완공시킬 예정이다. *** 대만, 항만관제법 시간규제철폐 *** 대만정부는 가가운 장래에 대만구항구관제법을 개정해 항만의 폐쇄시간규제를 철폐, 24시간 개방할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만의 국제상항, 일선상항과 어항은 일부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오전0시 부터 5시까지 폐쇄하고 있으며 이규제대상외로 되어 있는 것은 기강과고웅의 2개항만이었다. 이번 규제철폐방침으로 전항만이 24시간 개장체제로 들어갈 전망이다. *** 싱가폴, 전자교통감시 시스팀 도입 추진 *** 싱가포르는 90년대 중반가동을 목표로 도로교통감시 시스팀 ERP의 도입을계획하고 있다. 이것은 노상의 자동차흐름을 감시함과 동시에 개개의 자동화의 유로도로통행료를 계산하는 것이다. 요금은 ERP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에 한번 정도의 비율로 청구 운전자는유로도로를 사용할때 티케트 요금의 주고받는데서부터 개방한다. 시스팀의 구축에는 수천만 싱가포르달러를 요할 전망이다. *** 말레이지아, 상반기 무역흑자 31% 감소 *** 말레이시아의 금년상반기 (1-6월) 무역흑자액은 43억 6,000만 말레이시아달러로 전년동기비 31% 감소했다고 콸라룸푸르의 한 보도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