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항공사 미국취항 협상거치지않고 허가

*** 셰인 미국교통차관보 밝혀...원지보도 *** 미교통부는 외국항공사의 미국 취항을 보다 수철하게 허가 해줄 계획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지가 6일 보도했다. 저널지는 제프리 셰인 미교통차관보의 말을 인용, 미행정부는 미국취항을 원하는 외국항공사들에 협상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취항권을허가해줄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미정부는 해당외국정부와 장기간의 복잡한 쌍무협상을거친후에야 외국 항공사에 미국 취항권을 내주었다. 미정부는 또 외국항공사에 미국취항권을 주는 대신 반대급부로반드시 상대국 정부로부터 미항공사의 상대국취항권을 취득해온 것이상례였다. 셰인차관보는 외국항공사에 대한 미국 취항허가완화계획은 현재국제노선이 없거나 부족한 미도시들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