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내각 13일 총사퇴...선거참패에 책임

그로 하를렘 브룬틀란트 노르웨이 총리는 내주 의회에서 불신임투료를받기 보다는 사퇴할 것이라고 6일 발표했다. 아르느 스트란트 노동당 대변인은 부룬틀란트 여사가 이끄는 집권 3년된노동당 정부가 1개월전의 총선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13일 사퇴할 것이라고말했다. *** 비사회주의 3당 연립정부가 집권 *** 이로써 얀시세 보수당수가 이끄는 비사회주의 3당 연립정부가 집권하게됐다. 스트란트 대변인은 부룬틀란트 총리가 12일 의회에 내각사퇴를 통보하는한편 올라프 국왕에게 내각총사퇴서를 제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 58세의 시세보수당 당수는 지난 2주일간의 집중적인 정치협상끝에 4일 비사회주의 소수연립내각의 기본시정방침을 발표한바 있으며 3당은현재 각료직 안배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