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자 3명 첫 초청신청...재달 10일부터 4일간

** 원광대 마한문화연구소 ** 원광대부설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김삼용총장)는 오는 11월10일부터13일까지 4일동안 열리는 제10회 마한백제문화학술회의에 북한학자 3명을초청키로하고 11일 문교부에 승인신청서를 냈다. 국내대학이 학술회의에 북한학자를 초청한 것은 처음으로 문교부는긍정적인 의견을 붙여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이홍구 통일원장관)에보냈다. 원광대가 초청하려는 북한학자는 주영헌(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부소장)채희국 (김일성종합대 역사학과부교수) 김신숙씨(조선중앙역사박물관장)등고대사 전공자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