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기업소식..중국상해은행 대만서 업무확장외 5건 <<<

대만, 9월말 외국인투자 배증 금년 1-9월중 대만에 대한 외국의 투자계획인가액은 17억7,200만달러로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비 94.11%나 증가한 것이며 또 작년1년간의 인가액(11억8,250만달러)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화교이외의 외국인투자는 332건, 16억2,4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100% 증가했고 화교의 투자도 52건, 1억4,800만달러로 40.8% 증가했다. 산업분야별로는 화학이 전체투자의 19%를 점해 최고였고 다음이일렉트로닉스(16.79%), 서비스 (14.31%), 식품/음료(10.74%) 순이다. 일본 마루베니, 대만사에 항공기 26기 리스 일본의 마루베니는 북해도척진은행과 고동으로 대만의 항공회사장영항공에 대해 항공기 26기, 기체가격으로 총액 35억달러의 파이넌스리스계약을 체결할 방침을 밝혔다. 실현되면 일본기업에 의한 항공기리스 융자조건으로서는 최대 규모가된다. 장영항공은 금년3월에 대만당국이 정식인가한 대만 두번째 항공회사이다. 미보잉사의 점보기 B747-400 18기 중형기 B767-300ER 4기 미맥도넬더글러스사의 MD-11 14기를 리스측은 구입할 계획이며 인도는 오는92년4월부터 97년8월까지. 태국/라오스합작 상업은행 개점 태국과 라오스의 첫합작상업은행이 라오스의 수도 브양트얀에서 개점했다. 태국산업계는 이 은행이 양국간 무역과 태국기업의 대라오스투자확대에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국 영자지네이션에 따르면 새은행은 공동개발은행이라 불리며 자본금은400만달러이다. 출자비율은 방콕/유니온은행등 태국측 70%, 라오스측 30%, 회장에는라오스인 취임하는데 행원9명은 태국 6명, 라오스 3명이다. 사회주의국라오스에 상업은행이 설립되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상해상업은행, 대만서 업무확장 상해상업은행은 24억원을 투입하여 대북시의 미기대판점을 구입,이를 오피스빌딩으로 개축하여 대만에서의 업무를 대폭 확장키로 했다. 상해상업은행은 홍콩 상해상업은행이 대만에 설립한 자회사인데독립채산제를 취하고 있는 대만의 민영3개은행중 하나이다. 한 소식통은 홍콩 상해상업은행이 이 미기대판점의 개축이 끝나게되면 본점을 대만에 옮길 것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이탈리서 15억달러 융자계약 브라질은 이탈리아로부터 총액 15억달러의 소프트론, 신용공여한도및증여를 받기로 협정을 체결했다고 브라질외무부가 최근 발표했다. 협상은 88년2월부터 시작됐으나 브라질에서의 아마존 열대림파괴에반대하는 이탈리아의 환경보호운동가들의 활동으로 협상이 난항했다. 융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 소프트론은 기간20년이상 (5년의 상환유예포함)이며 금리는 연1.75%이다. 일본수출입은행, 인도유화회사에 융자 일본수출입은행은 인도정부 100% 출자의 국영기업인 인도석유화학공사(IPCL)에 총액 120억엔을 한도로하는 언타이드(조달선을 한정치않음)론을공여할 것을 결정, 수출입은 행본점에서 대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론은 세계은행과의 협조융자로 공여하는 것인데 융자자금은 IPCL이인도서부의 마하라슈트라주에서 계획하고 있는 에틸렌센터(연산 30만톤규모) 건설비용의 일부에 충당된다. 이론의 조건은 기간15년정도 레이트는 장기프라임레이트(최우대대출금리 연6.0%)를 약간 밑도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