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요원 공개 채용

대통령경호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별정직 7급인 대통령 경호요원을 공개채용시험으로 충원키로 하고 13일부터 일간지에 채용공고를 게제. 경호실은 올해에는 특히 통신, 전산요원도 공개키로 했는데 오는 11월11일까지 원서를 마감하고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및 면접시험, 3차 신체검사지능검사, 체력측정등을 거쳐 최종합격자에게는 개별통지할 방침. 경호실이 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경호요원을 공개 채용해보니우수한 인원들이 많이 증원되었다"고 말하고 "경호업무에 대한 국민적공감대도 형성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대통령 경호업무의 문호를 개방한다는취지아래 공개채용을 제도화할 방침"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