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등락 엇갈려...특란 내리고 중란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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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규격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13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특란의 경우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유통단계에 물량이 체화되자 농장출하가격이 줄(10개)당 20원이 하락, 620원선을 형성하고있고 대란은 540원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란이하 작은 규격은 가을철 수요기를 맞아 제빵업체등 대량수요처의 구매량이 늘어나면서 줄당 30원씩 올라 중란이 460원, 소란이 410원, 명란이 350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도매단계에서도 같은폭으로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