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공사 공산권등 미수교국등에 대한 거래크게 늘어

공산권등 미수교국에 대한 무공이 거래지원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 14일 무공은 해외 무역관및 본사의 중개를 통한 국내업계의 대미수교국거래계약실적이 지난 8월말 현재 모두 2,70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한햇 동안의 실적 3,100만달러보다 400만달러정도가 적은규모이다. 이를 나라별로 보면u 소련이 경우 940만달러로 전체의 34.7% 를 차지한것으로 밝혀졌다. *** 올들어 모두 2,700 만 달러 *** 이 계약은 삼성물산이 지난 7월 모스크바에서 대한민국주간행사의 하나로열린 한국상품전에서 거의 대부분 체결된 것이다. 중국의 경우 홍콩무역간의 중개및 제1회 북경 국제박람회참가를 통해담배필터 농약 철강 종이 섬유등 745만달러규모를 계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혜중공사는 머린기어박스 100대를 중국에 추가로 공급키로 홍콩의화륜기계 유한공사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고슬라비아의 경우에는 류블랴나무역관을 통해 돼지가죽 섬유류등422만달러어치를 계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폴란드와는 지난 6월 열린 포츠난박람회에서 대우등 4개사가 597만달러어치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콩코의 경우 무공본사의 중개로 신발 3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했다. 이같이 대미수교국에의 거래지원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미수교국내에개설된 무역관들이 전시회개최등을 통해 교역확대를 적극추진한 때문으로풀이된다. 한편 무공은 이달중 모스크바와 북경에서 각각 열리는 생필품전시회와국제전자 박람회 (IECM)를 비롯 각종 전시회에 국내업체들을 많이 참가시켜올해 거래지원규모를 4,000만달러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대 미수교국 거래지원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