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구시장 불붙어...석유난로등 다양한 신제품 출하

기온 급강하로 난로등 난방기구 상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 1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데다 생산업체들이 다양한기능과 새로운 모델의 신제품을 내놓아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돋우고 있다. 금년들어 관심을 끌고 있는 팬히터는 올해의 경우 인버터 연소방식에100-220V 겸용기능, 24시간 예약 난방기능, 환기모니터 부착, 공기정화장치등이 장치된 제품등이 대량 출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 팬히터, 7평형 28만5,000원선 *** 가격은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지난해보다 다소 올라 7평형이 28만5,000원선, 9-10평형이 25만9,000-35만8,000원선, 30평형이 38만5,000원선에팔리고 있다. 또 석유난로도 그을음방지 2중 손잡이 건전지식 자동점화등의 제품이 많이나와 5평형이 6만8,000원선, 전기난로는 좌우회전이 되는 3평형이 4만8,000-6만2,000원선에, 가스난로는 잠금 장치와 가습장치가 부착된 6-7평형이 9만9,000-10만5,000원선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