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오는 25일 "사제 만남의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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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걷기대회도 벌이기로 *** 이효영 전교조수석부의원장등 전교조교사 10여명은 17일 낮 12시 서울종로구 신문로 2가 1의 400 성일면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교조측은오는 25일을 제2회 "전국사제만남의 날"로 정했으며 25일 오후 3시 서울등전국 15개 지구별로 "참교육을 위한 국민걷기대회"를 벌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또 10월 중순 현재까지 모두 981명의 교사가 전교조탈퇴 무효화를선언했으며 현재 전교조 가입교사수는 지난 5월의 2만여명보다 8,000여명이적은 1만2,000명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오는 11월 중순까지는 다시 2만여명 수준으로 조직을 복원시키겠으며 이를 위해 일반 국민 교사 학생들을대상으로 매월 1,000원에서 5,000원 이상의 실정액을 정기 납부받는 전교조후원회를 조직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