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모국상품 구매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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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역 교포무역인 20여명으로 구성된 재일교포 무역인 모국상품구매단이 19일 내한했다. 이 구매사절단은 오는 21일까지 3일동안 머무르며 200여 국내업체와상담활동을 전개, 약 1억달러에 이르는 전자제품 및 그 부푸, 기계류,철강시멘트, 섬유류, 신발류, 수공예품, 농수산물, 완구류등 각종 모국상품을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무역진흥공사가 해외 교포무역인을 통한 수출증대사업의 하나로유치하는 교포무역인 모국상품구매단은 지난 9월 토론토 모국상품 구매단을유치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무역진흥공사는 이달말 로스엔젤레스, 싱가포르, 구주등지로부터 모국상품구매단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