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중공업, 최신예터빈 4기 제작..미국 플로리다 전력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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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은 미국웨스팅하우스 전기와의 협정에 따라 플로리다전력에 납품할 최신예 터빈 4기를 제작케 됐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 중공은 이 터빈이 501F 고요율 연소터빈 시리즈로 1기의 출력은150메가와트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 납기는 오는 91년 이며 92년후반기에 가동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