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증시 리포트 (10.20)...문경수 기자 <<<
입력
수정
뉴욕 금주초의 대량 "팔자"가 진정되면서 주가회복 노력에 힘입어 주가가소폭 올랐다. 주가지수선물과 옵션 10월물 만료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 기대와는달리 장세를 끌만한 재료가 부족했다. 다우존스 공업지수는 전일보다 5.94포인트 오른 2,689.14표인트를나타냈다. 거래량은 19일의 1억9,812만주보다 다소 줄어든 1억6,483만주. 도쿄 지난 월요일(16일) 대폭 내림세를 보인이후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도쿄증시는 20일에도 거래 활발속에 초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가 소폭 올랐다는데 안도한 기관및 일반투자자들이 개장초부터소량으로 게속 "사자"주문을 냄으로써 니케이지수는 전일보다 112.16포인트나상승한 35,486.38포인트를 기록. 이에따라 거래량도 금주의 최고치를 나타냈다. 런던 20일의 런던증시는 영국 파운드화 약세가 장중에 퍼지면서 거래량 감소속에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FT30지수는 이에따라 전일대비 11.1포인트가 감소한 1,761.00포인트를기록. 홍콩 뉴욕 증시가 40여포인트나 오른데 따른 투자심리 완화로 주가는 회복세를나타냈다. 거래대금도 19일의 7억5,000만 홍콩달러보다 약3억홍콩달러나 늘어난10억2,100만 홍콩달러를 기록. 은행주들이 대폭 오른반면 여타종목들은 보합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