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업체들 수출호조...9월까지 목표 10% 초과

*** 16억3,500만달러 수출...올 목표 83.9% 달성 *** 지난 9월말 현재 전남도내 기업체들의 수출실적이 올 목표액 대비 84%로9월말까지의 당초 계획액을 10.8%나 초과 달성했다. 23일 전남도집계에 따르면 올들여 9월말 현재 수출실적은 공산품 14억2,696만7,0000달러, 수산물 1억7,835만8,000달러, 농산물 1억9,31만7,000달러광산물 1,134억5,000달러 등 16억3,598만7,000달러 등 올 목표 19억5만달의 83.9%에 달했고 9월까지의 목표액 14억7,695만2,000달러에 비해 10.8%나초과 달성하는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억466만9,000달러에 비해 25.4%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의류 - 합성수지 - 해조류등 수출활기 *** 올 목표액의 85%이상 달성한 품목은 공산품의 의류, 합성수지, 메리야스,수산물의 해조류, 미역, 한천, 농산물의 통조림 주류, 진공떡갈잎, 광산물의납석, 묘비석등 19개품목이며 목표액의 70%이하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인품목은 공산품의 비료, 합성고무, PVC, 치솔, 피혁, 수산물의 쥐치어포,냉동품, 활선어, 농산물의 생사, 식품 첨가제등 21개 품목이다. 한편 기업체별 수출실적을 보면 대기업 17개업체가 13억4,298만달러로전체 수출액의 82.1%를 차지했고, 중소기업 145개업체가 2억299만8,000달러로17.9%를 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