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증시리포트(10월23일)...문경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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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폭넓은 "팔자"세 증가와 3/4분기 기업이익보고서에 대한 불안등이 기폭제가돼 23일의 뉴욕증시는 비교적 큰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거래량도 금요일의 1억6,483만주보다 약 3,000만주가량 줄어든 1억3,586만주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공업지수는 전일보다 26.23포인트 떨어진 2,662.91포인트를 기록. 도쿄 도쿄증시가 연5일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세로 출발한 23일의 도쿄증시는 장중한때 금년도 최고치인 니케이지수가지난 9월28일 35,689.98포인트에 가장 근접한 35,670선을 유지했으나 지수관련 투자신탁펀드의 "팔자"세 증가로 99.14포인트가 증가한 35,585.52포인트를 기록했다. 런던 주가는 비교적 소폭 올랐으나 거래량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화요일 영국의 주요 지급계정 보고서 발표에 앞서 영국장래의 확신부족으로거래량이 급감했다. FT30지수는 전일보다 11.60포인트 증가한 1,772.60포인트를 기록. 홍콩 주가가 연3일째 계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의 홍콩증시는 개장초부터 강세를 나타냈고 특히 은행주가 오름세를주도했다. 반면 가스 수도등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항셍지수는 28.22포인트가 오른 2,732.17포인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