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오-라이온등 2개사 대만서 소형 세제 생산키로

일본의 가오, 라이온 양사는 대만에서 소형세제를 생산키로 했다. 가오는 11월초부터 현지법인, 다이난가오에서 "어태크"를 생산하기시작하는데 생산규모는 연산 5만톤정도로 계획하고 있다. 원료가운데 셀룰로스분해효소등 바이어효소를 일본으로부터 수출한다. 동사는 작년봄부터 대만/홍콩/싱가포르에 어태크를 수출하고 있는데현지생산 이행후는 대만을 거점으로 홍콩, 싱가포르에 대한 수출체제로대체할 방침이다. 라이온은 일본에서 개발한 간이형 제조장치를 현지법인에 설치, 8월부터"하이톱"을 시험생산해 왔는데 곧 본격생산에 나선다. 원료는 모두 현지조달하며 당분간 전량을 대만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생산량은 연 3,000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