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지, LA현지법인 신설....내달 문열어

신풍제지가 국내 판지업계로서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설립, 내달부터 운영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회사는 판지생산에 필요한 펄프 고지등 원료를원활하게 공급받기 위해 "신풍 페이퍼 USA"란 상호의 현지법인을 지난 18일자로 설립, 본격가동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자본금 100만달러로 설립된 이 법인은 펄프등 원자재와 종류의 수출입은물론 현지 투자관련업무를 맡게된다. 신풍이 회사설립을 위해 현지에서 발행된 주식은 액면가 100달러짜리1만주로 전액 단독출자이다. 한편 신풍은 현지법인대표에 본사 민경삼이사대우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