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이업종교류회 내달 나고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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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종교류협의회(회장 김쾌곤)는 오는 11월13일 호텔신라에서 일본나고야 아이치현 중소기업가 동우회와 제1회 한일정기이업종교류회를 개최한다. 아이치현 중소기업가 동우회원 21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은 중이협회원업체 2개중장을 방문, 앞으로의 구체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이협은 이에앞서 아이치현 중소기업가 동우회와 자매 결연을 맺고 지난16일 일본을 방문, 회원간 교환교류를 실시한바 있다. 중소기업이 업종교류회는 앞으로 한일간의 교류를 정기화하는 한편 대만과도 친선관계를 맺어 내년 3월에는 한/일/대만 3개국 이업종교류도 추진하고있다. 한편 일본에는 현재 3만485개의 중소기업가 동우회가 발족돼 있는데나고야에는 1,672개의 동우회가 회원사간의 기술및 정보를 상호교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