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아티스신발 20만켤레 소련 수출

국제상사가 연말까지 소련에 신발 20만켤레를 자가브랜드인 "아티스"상표로 첫 수출한다. 1일 국제는 소련측으로부터 최근 방한화 20만켤레(180만달러어치)를 수주받고 부산공장에서 제품생산을 하고 있다. *** 연내 선적 달러화 결제조건 *** 이 회사가 소련지역에 아티스상표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제품은 달러화로 결제되며 12월말까지 선적이 끝난다. 국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프랑스등 유럽지역 국가를 통한 북방교역에적극 나서기로 하고 내년부터 현지합작투자진출 플랜트수출 새제품개발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