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세 잘못 계산 장관이 책임져야"

평민당의 김대중총재가 미국의 조야에 서신을 보낸 것은 물론 주한외교사절과 주한미군 장성들에게도 국내인권문제를 거론한 편지를 보냈다고민정당이 1일 주장했다. *** 이춘구 사무총장 월례 조회에서 *** 민정당의 이춘구사무총장은 이날 상오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요원들의월례조회에서 "평민당의 김대중총재가 미의회 의원들은 말할것도 없고 주한외교사절과 주한미군 장성들에게까지 편지를 보내는등 개탄스런 행동을 자행했다"고 말하고 "이러한 행동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권 전체가 국민에게 실망을 주는 한심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총장은 또 "평민당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이같은 행동을 스스로 반성하고 자제해야 하는데도 오히려 이를 호도/은폐하는등 거꾸로 뒤집어 씌우고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