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총학생회 집행부 총사퇴 결의

연세대 총학생회는 1일 하오7시 교내 장기원기념관에서 중앙대의원대회를 열고 총학생회 부회장 김도균군등 집행부 전원과 13개 단과대학생장,동아리연합회장등을 모두 사퇴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이날 "그동안 총학생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해 오지 못한데다 최근발생한 동양공전 설인종군 사망사건등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총학생회집행부 전체가 사퇴를 결의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