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주사로 당뇨병치료...김성완 미국 유타대학교수

한번의 주사로 반년동안 인슐린이 방출되는 당뇨병치료제 공급시스템이고안됐다. 이 장치가 실용화되면 정확한 양의 인슐린을 장기간동안 체내에 공급할 수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환자가 매일 주사를 맞는 불편이 해소될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환자가 매일 주사를 맞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보인다. 김성완 미 유타대교수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개원기념 심포지엄에서 최신의 약물전달체제(DDS)기술을 이용, 이같은 장치를 개발해 동물실험중이라고 밝혔다. **** G인슐린개발...당뇨치료에 효과적 **** 사람의 복강에 자체제어되는 인슐린전달장치를 시술, 이 장치에 인슐린을한번에 대량으로 주입해 두면 혈액의 당류농도에 따라 인슐린이 적당량씩방출된다는 것. 특히 이때에는 서로 엉키지 않는 특수인슐린을 사용해야 하는데 김박사팀이개바한 G인슐린을 사용해야 하는데 김박사탐이 개발한 G인슐린은 엉키지 않을뿐만 아니라 안정성, 약동화특성, 연역성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약물전달체제의 동향"에 대해 발표한 김박사는 이장치와 같은 자체조절전달체제와 피부를 통한 전달, 생분해성고분자이용 유전공학기술을 응용한약품이 흡수되도록 하는 기술등이 중요한 연구과제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 피부를 통해 약효 일정하게 전달 **** 피부를 통한 전달의 경우 약효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사용이 편리할뿐 아니라개발비용이 비교적 저렴해 상당한 시장형성이 기대되며 홀몬제 심장병 노인병등에 특히 유용하다고 밝혔다. 또 생분해성고분자에 약제를 부착시키는 방법은 생체내에서 약제가 서서히방출되고 고분자물질은 분해돼 3-6개월간 지속되며 피임약 마약 중독환자치료제등에 이미 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