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완제품 국내의 기관에 유해여부 검사의뢰...검찰

*** 일부 유해물질 국내선 검사 어려워 *** 서울지검은 8일 삼양라면등 공업용 쇠기름을 원료로 사용한 시중 유통식품을 거두어 국내외 기관에 유해여부를 검사해 달라고 공식의뢰했다. 검찰 당국자는 일부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은 국내서 어려운 부분도 있어외국분석 전문기관에도 검사를 맡겼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원료에서는 유해물질이 이미 검출된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말하고 앞으로 완제품의 유해물질 함유여부를가려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