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다우존스 경제단신..말레이시아,동/금등 대규모매장 가능성 등

말레이시아는 동, 금, 기타산업용 광물자원에 있어 국제적으로 주요생산국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림 켕 야익 말레이시아 1차산업장관이 7일 말했다. 림장관은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름에서 말레이시아 국토의 단0.5%만이 채광되고 있으며, 또 아주 적은 비율의 지역만이 조심스럽게탐사됐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지질조사국의 탐사작업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일부 주들에서동, 금, 석회석및 기타 광물매장지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나타났다고 밝혔다. *** 스리랑카, 내년예산 1억달러 적자전망 *** 지난 6년간 정치혼란및 인종분쟁으로 피례해진 스리랑카경제는 내년도에총420억루피(11억달러)의 예산적자에 직면할 것이라고 딩그리 반다위제퉁가수상이 7일 밝혔다. 위제퉁가수상은 이날 의회에 예산지출법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스리랑카의예산지출은 총 1,030억루피(27억1,000만달러)에 달하는 반면, 예산수입은610억루피(16억달러)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스리랑카 재무부관리들은 이같은 내년도 예산적자의 일부는국내외로 부터의 원조및 차관으로 메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자카르타근방 유정서 원유발견 *** 인도네시아국영석유회사 PERTAMINA는 자카르타근방에 위치한 JNG-1유정에서 원유와 천연가스를 발견했다고 7일 석유수출국기구(OPEC)통신OPECNA가 밝혔다. OPECNA는 지난 7월에 굴착된 JNG-1유정에 1일생산 371배럴규모의 원유와약300만입방미터규모의 천연가스가 묻혀있다고 말했다. JNG-1 유정은 시라야미-시레곤 가스파이프라인에서 7킬로미터 떨어진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이 파이프라인을 따라 줄지어 있는 기업들은 물론시레곤지역의 철강공장과 자카르타지역의 천연가스수요를 충족시킬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 파키스탄, 금수입 금지조치 해제 *** 파키스탄정부는 7일 금의 밀수입을 중지키 위해 40년간 적용해 온금수입금지조치를 해제, 금의 수입을 합법화시켰다. 파잘일라이밀리크파키스탄 정부대변인은 그러나 파키스탄중앙은행이민간인및 기업들의 금수입을 관리하게 될 것이며 금수입업자들은런던시장 금시세의 6%를 수수료로 지불토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