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개발 관련 북방지역회의 준비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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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한 11개 북극 주변국 과학자들과 정부관리들은 오는 27일부터28일까지 2일간 앵커리지에 모여 내년에 열릴 예정인 북방지역회의에 대비한준비회담을 갖는다. **** 27-28일 앵커리지서 11국 참가 **** 스티브 카우퍼 알래스카 주지사의 국제 무역사무소가 주관하게 될 이 북방지역회의는 내년 9월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인데 이 회의에서는 북극의환경, 경제잠재력, 관광, 과학/기술, 자연등의 문제를 주의제로 다루게된다. 앵커리지의 힐튼호텔에서 열릴 이번 준비회담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소련,일본,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등 11개국 대표단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