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BM획득 대EC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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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산수출자유지역내 일부 폐업사 노조조들이 일방적인 폐업에 항의하기 위미국 일본등의 본사방문을 추진중이다. 10일 이지역 노조들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경영난을 이유로 일본 본사로부터도산통보를 받은 한국수미다전기 노조가 본사 항의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비롯지난 4월 폐업한 한국TC전자 노조가 미본사 항의방문을 지난 6월께부터 추진해왔다는 것이다. 한국수미다전기 노조(위원장 정현숙. 23. 여)는 지난달 14일 도산통보와 함께노조원 480명이 집단해고된데 대해 "본사의 일방적 독단적 처사"라며 반발,노조간부 4명과 관리직 2명등 6명으로 본사 방문단을 구성해 오는 15일께 일본현지본사로 떠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폐업한 한국TC전자 노조(위원장 김정임. 24. 여)도 회사내에서농성등으로 잔류해온 노조원들을 중심으로 대표단을 구성, 본사인 미 탠디사에폐업철회를 요구하기 위한 방문계획을 지난 6월께부터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