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단속" 비전문 일용잡급직에 맡겨...보사부

국회보사위의 "우지사건 실태조사 소위"(위원장 신상우 보사위원장)는13일 최근 "라면파동"을 일으킨 문제의 식품회사중 삼양식품과 오뚜기등2개사의 우지제조공장을 차례로 방문, 우지를 사용한 식품의 제조과정및실태등을 조사했다. 8인조사소위는 이날 상/하오에 걸친 조사활동을 통해 비식용우지의사용현황 우지정제과정 우지사용식품에 대한 유무해문제등을 집중조사했다. 소위는 또 이날 하오네는 비식용 우지가 아닌 팜유를 사용, 라면등 식품을제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농심의 안양소재 식품제조공장도 둘러봤다. *** 보사위 16일까지 보고서 작성 *** 소위는 이에 앞서 이날 상오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그동안 국립보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