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바구니시장 물가안내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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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시품시장에 신규업체들이 잇달아 뛰어들고 있어 판매경쟁이 한층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13일 업계에따르면 최근 냉동식품시장에 대한 대기업들의 참여 움직임이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이달들어 풀무원식품이 새로 이시장에 가세,제품을 선보이며 기반을 다져가고 있고 미원도 내년중 이시장에 뛰어든다는방침을 굳히고 준비작업을 추진하고 있어 냉동식품시장을 둘러싸고 경쟁이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식품의 경우 일본 야마야사의 우리나라 현지법인인 한국야마야로부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명태 새우 오징어완자등 5개 제품을공급받아 이달초부터 강남지역 백화점을 중심으로 시험판매에 나서고있는데 내년부터는 판매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 본격적인 판매활동을시작할 계획이다. 또 미원은 일본의 산마루코사로부터 기술자문을 받아 냉동식품시장 참여를준비중인데 내년하반기부터는 제품을 출하한다는 목표아래 대전부근에공장을 마련, 조만간 라인설치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