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발표 불구 찜찜한 기분"...보사부 쇠기름검사 각계반응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최수병)는 17일 자기회사 상품을 사용하면 아들 딸을 원하는대로 낳을 수 있다는 근거없는 과장광고를 일삼은(주)아방약품에 대해 근거없는 광고문구의 사용을 즉각 중지하고 일간지에사과광고를 내도록 명령했다. **** 아방약품엔 과장광고 즉각 중단 조치 ****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아방약품은 "젠다 초이스"(여성의 배란일을 쉽게알아낼수 있는 방법 및 기구)라는 수입품을 판매하면서 이 기구를 사용하면원하는 성의 자녀를 출산하는데 85%의 성공을 거둘수 있다는 아무 근거도없는 광고를 했다는 것이다. **** 6개 수험도서출판사도 시정명령 **** 공정거래위는 또 "주택관리사보" 시험도서를 판매하면서 이를 "주택관리사"시험도서로 속여 표현하고 "평균 60점이상이면 무조건 합격, 월수 70만-150만원의 고소득 취업보장"이라는 허위/과장광고를 낸 (주)도서출판 국가고시연구회 국가고시학회 경영문화원 한국고시회 크라운출판사 중앙고시연수원등 6개 수험도서출판사에게도 무더기로 시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광고를 냈으나 위반정도가 가벼운 국가고시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