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 김치공장 준공...진미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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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미식품 하루 50톤 생산...세척/배합 자동 **** 진미식품(대표 박선희)이 충북 보은에 최신 자동화설비를 갖춘 김치공장을15일 준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부터 15억원을 투자, 대지 2,355평 건평 679평규모의공장을 준공하고 1일 50톤의 김치를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은 무 배추등의 원료를 씻는과정 및 배s과정 포장과정이 자동으로이뤄지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 에어샤워시설 및 진공밀폐설비가 도입돼 위생적으로 제조된 김치를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진미식품은 앞으로 강원도 양구에 무 배추등 원료 저장공장을 마련하는한편 반찬류등 60여가지의 전통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170만달러의 김치를 수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100% 신장한 340만달러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