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르팍사와 뉴미디어사업 합작

삼성전자가 뉴미디어사업의 세계적인 메이커인 노르팍사의 주식지분20%를 인수, 본격적으로 뉴미디어사업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수원공장에서 윤종용부사장과 노르팍사의 캐루더스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지분인수및 뉴미디어분야 제품공동개발에 착수키로합의했다.*** 주식 20%인수 제품공동개발 착수 *** 노르팍사는 비데오텍스및 켈리텍스트관련 방송장비및 터미널, PC카드등의 사업을 하는 세계적인 뉴미디어회사로 우리나라 가전업체및방송국등에도 텔리텍스트방송 장비를 공급하기도 했다. 삼성은 이번 노르팍사의 경영참여에 따라 비데오덱스, 텔리텍스트의기술을 이용한 하이테크제품의 국내생산뿐아니라 국내 뉴미디어분야의기술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