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제도 변경 루머 난무...당국 입장표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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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을 비롯 어업 해상운수 광업 비철금속업종등의 체감주가하락폭이여타업종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증권업계 분석에 따르면 18일 종가를 기준으로 볼때 종합주가지수는연중최고치 대비 10.6%가 하락했으나 이들 업종의 연중최고치 대비 주가하락폭은 시장평균치인 종합주가지수 하락폭의 2배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 연중최고치 대비 종합지수보다 배이상 떨어져 *** 특히 어업의 업종지수는 18일 526.09에 그쳐 최고치를 보였던 지난 4월15일의 880.54대비 40.3%가 떨어졌으며 해상운수도 업종지수가 최고치대비35.1%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 광업은 최고치대비 26.4%, 비철금속 24.1%, 단자는 22.1%가 각각 하락해 20%이상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주도 시장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하락률을 보여 은행은 17%, 증권은 15.1%가 각각 떨어졌고 대표적 내수주인 음식료와 섬유업종도 최고치대비 각각 18.0%와 15.6%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