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5만마리 긴급 수매...값 폭락 막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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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역이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도심은 물론 변두리 골목길까지 승용차 트럭등이 주차하고 노숙을 해교통체증은 물론 시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이처럼 광주시가 불법주차로 골치를 앓고 있는 것은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매년 차량대수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도심지 주차장 확보율이 극히저조하고 기존의 주차장마저 불법적으로 점포등 다른 용도로 전환해버리는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도심에서 불과 150여m거리에 있는 천변 주차장은 충장로와 금남로등중심가로부터 다소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운전자들이 이용을 꺼려하고있어 불법주차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 주차빌딩 건설등 적극적인 정책 세워야 *** 이에따라 시민들은 정부와 시당국이 주차빌딩 건설등 주차문제 해결을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광주시는 공지부족과 땅값상승등으로 손을 쓰지 못하고 있어 불법주차문제가 해결될 전망은 보이지않고 있다. 또 광주시 동구 금남로 1가 전일빌딩 뒤에서 농협전남도지회 사이의비좁은 도로는 매일 차들이 양쪽으로 주차돼 있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안겨주는등 불법주차가 도 전역에서 판을 치고 있다. 그그러나 현재 확보된 주차장은 대부분 건물등의 부지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이어서 건물이 들어설 경우 주차장으로 활용할수 없게 돼 점차주차장이 감소될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광주시민들은 "광주의 불법 주차문제는 도덕성까지 상실한최악의 상태"라고 개탄하면서 "주차 공간을 100% 확보해 주차문제를완전히 해결 할수 있도록 정부와 시당국에서 주차장확보에 더욱적극적인 정책을 펴야 할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