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강도강간범에 중형 선고...소년법상 최고형

광주지방국세청은 1일 서해안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대불공단 군산신항정읍 구시포항 광양제철주변등 개발예정지역 토지를 대량 매입, 미등기전매또는 1년이내 단기전매를 한 부동산 투기꾼 18명을 적발, 13억4,000만원의양도세를 징수했다.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성모씨(49.의사.서울시도봉구쌍문동)등 6명은87년12월20일 전남 무안군 삼향면 유교리 목포시청 소유 수도용지 52만6,000평을 투기목적으로 사들여 지난해 11월 6억여원의 양도차액을 붙여매각했다가 국세청에 적발돼 5억3,700만원의 양도세를 추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