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용 블라우스등 수입 규제

이란과 소련의 합작유전탐사팀이 카스피해 해저에서 천연가스를 발견하는데성공했다고 테헤란발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니코시아에서 청취된 라디오방송에 따르면 지진계테스트에서 나타난결과대로 해저 1,062미터와 4,700미터지점에서 천연가스가 무진장 매장되어있음이 확인되었다. 천연가스가 발견된 장소는 1일 20만배럴의 원유를 퍼올리고 있는 소련근해유전과 별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가스가 풍부히매장되어 있음이 확인된 현재 최소 3억배럴에서 10억배럴의 원유가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아멕스, 헝가리사와 카드업무제휴 *** 미국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사가 헝가리 최대의 여행사인 이부즈사와 손잡고 신용카드업무를 제휴하기로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이 합의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헝가리내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사용이 가능하게 되며 이부즈사가 헝가리내 카드사용및 결제에 대해 책임관할하는 대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사는 이부즈사측에 신용카드업무와 관련한 마케팅 및 각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 미국의원, 대소련 포갈무역협정 촉구 *** 미민주당의 조지 미첼상원의원이 부시대통령에게 소련과의 포괄적인 무역협정체결을 위해 즉각적인 협상에 돌입할 것을 촉구했다. 미첼상원의원은 소련내에서의 자유로운 이민법보장과 무역협정을 연계시킨 잭슨바닉조항이 치근 소련정부당국의 이민자유화조치로 인해더이상 존재할 가치를 잃게되었다고 밝히고 구태여 잭슨-바닉조항에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소련측에 어떠한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에는 여의치않으나시장원리에 입각한 무역관계정립에 있어 주저해야할 하등의 이유가없다고 밝히고 개혁을 지지하는 우리의 의사를 분명히 밝혀둘 필요가있다고 강조했다. *** 소련, 일본에 심리스강관 14만톤 발주 *** 소련이 일본의 주우금속, NKK, 신일본제철, 천기제철등 강관4사에 대해12월 - 내년 2월 선적분의 무계목강관 약 14만톤을 발주했다. 14만톤의 발주명세는 5만톤이 특수유정관, 나머지 9만톤이 라인파이프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