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5에서 천연가스발견...대륙붕 6-1광구

국내대륙붕 제6-1광구내 돌고래 5구조에서 양질의 천연가스가 발견됐다. 그러나 이 구조의 경제성 여부는 내년 이후 평가정을 뚫어봐야 알수있으며 매장량이 확인되더라도 생산은 2-3년이 걸리기 때문에 성급한 기대는 할수 없다고 동자부가 밝혔다. *** 경제성 여부 내년 평가정 뚫어봐야 알아 *** 1일 동자부에 따르면 부산 동쪽 110km 떨어진 돌고래 5구조에 대해 지난11월1일부터 해저 2,012km까지 탐사정을 뚫은 결과 1,670m부근과 1,615m부근에서 각각 15m와 4.5m 두께의 천연가스층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번 가스가 발견된 돌고래 5구조의 하루 산출량은 약 400만 입방피트로 돌고래 2구조의 1,500만입방피트보다 훨씬 적은 반면 가스 질은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 돌고래 2-3 이어 세번째 *** 이에따라 이번 시추만으로는 경제성을 판명할 수 없으며 앞으로 기초자료의 정밀분석을 통해 매장량 확인을 위한 평가정 시추를 내년초 실시할예정이다. 이번 가스총 발견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87년의 돌고래 3구조와 작년의돌고래 2구조에 이어 세번째로 가스를 발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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