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방지 기술개발 추진...과기처

정부는 1일 민/관공동으로 환경기술개발지원단을 발족,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 올해 16억투입 8개과제 수행 *** 과기처에 따르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환경오염문제 해결을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여론에 따라 산/학/연및 언론계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환경기술개발 지원단"을 발족시켜 이날 첫회의를열었다. 환경기술개발지원단은 환경관련부처인 내무부 건설부 환경청등과의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술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실용화기술을 보급하며관계부처및 기관에 대한 기술자문을 수행한다. *** 지원단발족...4개분과도 설치 *** 환경기술개발지원단은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등 2개 위원회로 구성되며분과위원회는 환경종합관리분과 수질오염관리분과 대기오염관리분과페기물밑 토양오염관리분과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한편 과기처는 지원단발족을 계기로 환경오염제거및 방지기술개발 1차사업으로 올해안에 모두 16억원의 특정연구개발비를 투입, 주택용분뇨정화조개선등 수질오염방지및 정화기술개발을 위한 8개연구과제를서둘러 추진키로 했다. 올 12월중에 착수할 연구과제와 연구비는 다음과 같다. 단독주택용 분뇨정화조개선기술 (2억원) 아파트및 공공건물용 오수정화시설개선기술 (2억원) 축산폐기물및 분뇨안정화처리및 재이용기술 (3억원)산업폐수중 중금속처리기술 (5억원) 소하천 정화기술 (1억5,000만원)수도수질측정기술 (8,000만원) 오존소독법개발 (7,000만원) 환경오염방지기술개발 종합계획수립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