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비트 PC 완제품, 대우통신서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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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통신이 고성능 개인용컴퓨터(PC)인 486PC를 선보였다. 4일 대우통신은 보다 처리속도가 30%가량 빠른 새로운 32비트PC인 486PC(모델명 PRO6000)완제품을 국내업체로서는 처음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주기억용량이 기본 4메가바이트에서 16메가바이트까지 확장할수있으며 미니컴퓨터급의 성능을 갖고 있다. 특히 PC의 세계적 표준규격으로 정착되고 있는 EISA규격을 채택, 기존 PC와호환성이 있으며 다양한 OS(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