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에너지 실무협의회 워싱턴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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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에너지실무협의회 제6차 회의가 5,6 양일간 미국 워싱턴에서개최된다. 한국측에서 장석정 동력자원부 자원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여8명이, 미국측에서 데드 그룬디 에너지성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하여 8명이, 미국측에서 테드 그룬디 에너지성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하여 11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에너지 현황을 비롯 양국의에너지현황및 정책협의와 석탄, 석유, LNG, 석유, 원자력에 관한자원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대체에너지개발등 에너지관련 정보교환및기술협력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미국측 95년 알래스카 원유 도입 요청 할듯 *** 특히 이번 회의에서 미국측은 오는 95년 생산목표로 미국측이 추진하고자하는 알래스카 LNG도입을 요청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측은 미국에서도입하는 유연탄의 경제성 제고를 위한 미국측의 협조를 촉구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88년도에 미국의 유연탄 340만톤을 수입하여 제철, 발전등산업용으로 사용했으며 국내 원자력발전용 농축우라늄의 70%를 미국으로부터장기계약에 의해 공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