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프레스토 택시등 구모델 단종...올해말/내년초 생산중지

포니와 프레스토 영업용 택시 모델등 개발 연도가 오래된 승용차들이올해말과 내년초에 모두 생산중지 되면서 단종되게 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등 완성차업계는 신형 모델의 시판으로시장성이 약해진 구형 모델들의 생산을 올해말이후 모두 중지하고 성능과디자인이 보다 강화된 대체차종을 투입,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내년도내수시장 판촉전에 대비할 방침이다. **** 신형 엑셀택시, 내년 3월부터 시판 **** 현대의 경우 영업용 택시의 주축 모델인 포니와 프레스토 LPG택시 생산을내년 2월부터 중단하고 신형 엑셀 택시를 성수기인 3월부터 시장에 내놓을계획이다. 현대는 그러나 중형택시용으로 최근 보급이 크게 늘어난 스텔라 LPG택시모델의 경우 내년 12월까지 생산하고 91년 1월부터 쏘나타 LPG택시를 대체판매할 방침이다. 그러나 영업용이 아닌 일반 소비자용 스텔라는 이달말까지만 생산된다. **** 대우자동차, 프린스 내년까지만 생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