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아파트 투기바람 계속돼...국세청, 1,159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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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계속적인 투기봉쇄 노력에도 불구하고 분당 신시가지아파트 분양과 관련된 투기열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일의 3시간30분에 걸쳐 400여명의부정 분양신청 혐의자를 색출했다. *** 대리신청/복수신청자에 분양신청 무효조치 *** 또 2,3일의 주말에는 분양신청접수창구와 모델하우스 주변에서투기를 조장한 7명의 부동산 중개업자를 적발, 성남경찰서에고발조치했다. 부정분양신청자중에는 392명의 대리신청자와 3명의 복수신청자가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