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OEM수입 확대...전자/섬유류등 중심

포항제철은 하루 8만톤의 폐수를 처리할수 있는 선강폐수종말처리설비를 5일 준공했다. *** 하루 8만톤규모 2단계로 처리 *** 총 63억원이 투입된 폐수종말처리설비가 준공되으로써 포항제철소는폐수를 2단계로 처리할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포항제철소는 하루 사용되는 공업용수 9만5,000톤중 오염도가 높고폐수로 흘러나오는 9만4,000톤은 공정별 공장단위에서 1차로 처리하고있다. 이번 설비의 준공으로 물위에 뜨는 부유물질과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법적허용기준치인 100PPM보다 훨씬 낮은 10PPM과 20PPM으로각각 줄어들게 된다.